아니 진짜... 작업하다가 딱 한 픽셀 어긋난 거 발견하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? (진짜 병인가 봐요) 그냥 지나가려 해도 자꾸 눈에 밟혀서 결국 끝까지 파고들고 만... 제 집착의 결과물들을 좀 가져와 봤습니다. 그냥 커뮤니티에 '이거 어?' 하고 올리는 느낌이니까 가볍게 봐주세요!

그냥 픽셀 하나만 띄워봤는데, 이게 은근히 눈을 못 떼게 만드네요. (심각)

세리프 끝부분 디테일 좀 보세요... 진짜 날카로워서 손 베일 것 같음;;

이 화면 속 기하학 패턴 찾으려고 눈을 부릅뜬 한국인 모델분... 사실 제 모습입니다.

유리 조각들이 빛 반사하는 거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. (물론 1초 뒤에 다시 픽셀 찾느라 괴로워짐)

글자들이 건물처럼 서 있는 미니어처 세상! 귀엽지 않나요? 왠지 여기 살고 싶음.

흑백의 대비가 주는 그 묵직함... 이건 진짜 실패할 수가 없는 조합이죠.

마지막은 좀 화려하게! 황금빛 기하학 조각들 사이에서 몽환적인 느낌으로 뽑아봤어요. 어때요, 이번 작업물들 좀 괜찮나요?
그냥 심심해서 이것저것 만져본 건데 반응 좋으면 다음에 또 이런 거 모아올게요. 다들 즐거운 디자인 하세요!